Day 10 - 드레스덴

#1 드레스덴으로

프라하의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, 일정상 동유럽을 갈 수 없었고 ,결국 서유럽의 프라하라고 불리는 드레스덴을 가기로 정했다.

새벽같이 일어나 짐을 챙겨 베를린 역으로 향하여 드레스덴행 기차에 올랐다.


#2 드레스덴

도착한 드레스덴은 생각보다 더 작은 도시였다.

10여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들려, 체크인을 하고 밖으로 다시 나왔다.

드레스덴 시티카드(20유로가량)을 구매했다. 하루있을 것에 비해 시티카드는 3일권이라 오버했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, 박물관이나 트램을 한두번만타도 본전이기때문에 이득이다.


- 드레스덴 기차역


트램을 타고 나와 시내로 나왔다.

드레스덴은 전쟁 전후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뉘어있는데, 드레슨덴은 공습으로 인해 많은 건축물들이 파괴되어 지속적으로 다시 건축물들을 복원하고 있는 중이다.

도시의 고유색을 잘 지니고 있는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것이 드레스덴의 특징이고 도시 곳곳의 공원들도 매우 잘 꾸며져있다.


   

어느덧 해가지고 야경을 보기위해 덜덜 떨면서 밤을 기다렸다.

드레스덴의 야경뷰포인트는 강가이기때문에, 강바람이 매우 차다.

잘 찍기 위해 숨을 참아가며 카메라를 들고 바둥바둥거렸지만, 결국 삼발이없이 야경을 제대로 담는 것은 무리였다.


- 그나마 제일 잘 나온 야경 컷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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